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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최초이다.‘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서울시의사회가 4.7 지자체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공공의대 설립ㆍ도시형 보건지소 확충 등 소위 ‘던지기식’ 공약이 판을 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공공의대 설립은 누구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공약을 제시하기에 앞서 공공의대가 없으면 감염병 위기 등 방역 공백을 초래한다는 주장의 근거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22일 성명을 내고,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과열로 인한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 경쟁을 우려한다.”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공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0년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주요 자체개발 개량ㆍ복합신약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총 6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UBIST)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원외처방 1위를 차지한 이래작년까지 3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경제활동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0시 현재, 지역사회 380명, 해외유입 21명(총 40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7만 3,918명(해외유입 6,03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격리해제자는 666명으로 총 6만 846명(82.32%)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1,756명이 격리 중이며, 이중 위험ㆍ중증 환자는 317명이다.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16명(치명률 1.78%)이다.신규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
“의사는 의사가 관리한다는 그럴 듯한 명분으로 포장했지만 별도의 면허관리원 설립은 의사들에게 또 하나의 크나 큰 재앙이 될 것이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21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의사면허관리원 설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의사면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을 추진을 공표했다.유태욱 회장은 “면허관리는 단순히 면허번호를 관리하는 것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연수교육, 자율징계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별도의 면허관리원을 설립해서
“의료기관 규제만을 강화시키는 적정성평가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수가 정상화 방안부터 마련하라.”대한의사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은 심사 및 평가로 의료기관을 이중 통제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환자안전을 위해서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정상화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보도자료(환자안전 및 삶의 질 중심으로 적정성 평가 강화한다)를 통해 치매 적정성평가 신규 도입 등 56개 세부항목에 대한 2021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공개했다.이 계획에서 복지부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열고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지원책,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환자가 상태에 따라 적시에 적절한 기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이 기능 중심으로 역할이 재정립돼야 하는데 공감하고, 각 의료기관이 역할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보상체계 개선 등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일차의료 분야의 지원 및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