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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뇌영상검출ㆍ진단보조소프트웨어’ 2개 제품(뇌동맥류 및 뇌출혈)과 ‘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 1개(심부전)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3개 제품은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뇌영상검출ㆍ진단보조소프트웨어’ ▲㈜코어라인소프트의 ‘뇌출혈 뇌영상검출ㆍ진단보조소프트웨어’ ▲㈜메디컬에이아이 ‘심부전 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 등이다.3개 제품은 이번 통합심사ㆍ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ㆍ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ㆍ공포(30일)를 거쳐 비급
대한의사협회 간호법ㆍ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이 27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의료악법을 막아내기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박명하 위원장은 “지난 23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박탈법을 본회의에 부의ㆍ상정시킨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와 입법 만행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400만 보건복지의료인의 이름으로 결사 저지할 것을 다시금 천명한다.”라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가 존재의 이유를 망각하고, 오로지 정치적 계산으로 무리한 법안 제정을 시도해 국민의 권익에
보건복지부는 27일 중증치매환자 집중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안심병동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3년, 2023년~2025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시범사업은 행동심리증상(폭력, 망상, 배회 등)ㆍ섬망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 대해 집중 치료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성과를 평가해 시범사업 기관에 수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치매안심병원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2021년 1월~2022년 12월)의 참여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지급기준을 개선하는 등 운영체계를 개선해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26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이 등록해 역대 학술대회에서 최다 참석 인원을 기록했다.정형외과의사회는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7일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26일까지 입법예고했다.입법예고에는 수술실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25일 서울대병원 이건희 홀에서 ‘뇌졸중센터 질관리와 포괄적 뇌졸중 센터(Comprehensive Stroke Center)의 구축 및 유관학회 연대’를 주제로 한 공청회에서 뇌졸중 전문 집중 치료를 위한 포괄적 뇌졸중 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날 공청회는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국내 뇌졸중 센터의 현황과 뇌졸중 진료의 질 관리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괄적 뇌졸중 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관련한 여러 유관학회와 전문 진료과와의 협력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차재관 질향상
대한검진의학회는 26일 서울풀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 항목을 타당성을기준으로 제외하지 말고 의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재용 학술이사는 “우리나라가 건강검진을 도입할 때 일본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가지고 똑 같이 했다. 지금도 일본은 흉부 엑스레이(X-ray)를 찍고 있다.”라면서, “일본은 흉부 엑스레이를 폐지하지 않고 담당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의사의 권한으로 검진항목에서 빼고 진행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 이사는 “심전도도 가족력이 없고 고혈압이 없으면 찍지 않고 청구도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어 간호사 단체를 제외한 보건복지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기봉 이사와 송기선 이사가 민주당사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민주당사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 송기선 이사는 “코로나 방역은 대한민국 모든 보건의료직역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일궈낸 큰 업적으로, 우리 임상병리사들도 방역의 최전선인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부터 병원 검사실까지 검체 채취 업무는 물론 항원 검사, PCR 검사를 밤낮없이 진행하는 희생을 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