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장 선거 투표 가능 선거인이 4만 8,96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5일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선거인명부를 확정공고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가 가능한 선거인수는 4만 8,969명으로, 이중 전자투표 대상자는 4만 7,885명이며, 우편투표 대상자는 1,084명이다.

이는 중앙선관위가 2월 25일 선거인명부 열람을 마감하고 발표한 선거인 5만 6,368명보다 7,399명이 줄어든 숫자다.

중앙선관위는 3월 11일 선거권자의 이의신청을 반영한 선거인명부 정정공고를 했으며, 3월 14일 개인정보 정정을 신청한 선거권자를 반영해 선거인수를 다시 조정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투표 가능 선거인은 전체 선거인수에서 전자투표 선거권자중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가 모두 없는 선거인 수를 차감한 선거인이다.

한편, 이번 선거인수는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 선거인 4만 4,012명보다 4,957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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