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에서 이필수 회장이 정말 많이 뛰었다. 많이 뛴 사람이 당선되는 거 아닌가?”

서울시의사회 이윤수 대의원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제도에 대한 질문에 이필수 회장의 예를 들었다.

이 의장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에 직선제 개정안이 매해 올라온다. 직선제에 대한 열망이 있는데 아직 무르익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서울시의사회장 출신 후보가 의사협회장 선거에 낙선하는 것은 서울시의사회 선거가 간선제여서가 아니라, 당선된 후보보다 덜 뛰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지난 선거에서 이필수 회장이 정말 많이 뛰었고, 회원도 많이 만났다. 선거는 많이 뛴 후보가 당선되기 마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직선제 여부와 달리, 다음 선거에서도 가장 많이 뛴 후보가 당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