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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시장 격변 예고

기사승인 2017.09.09  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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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고매출 제품 특허만료ㆍ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등 고성장 맞물려

글로벌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시장의 매출 현황을 살펴본 결과, 주요 고매출 제품의 특허만료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들의 고성장이 맞물려 해당 시장의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저널 ‘FiercePharm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The top 10 cardiovascular drugs in the world)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지난해 글로벌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율속단계인 메발로네이트(Mevalonate) 생성과정에 관여하는 HMG-CoA 환원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이다.

리피토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로 인해 고전해 온 크레스토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38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특허만료와 함께 큰 폭의 매출 하락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시장 매출 2위와 3위는 MSD의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제티아’는 2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고지혈증 복합제 ‘바이토린’은 11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단, 두 제품 모두 특허만료로 매출 하락세가 전망되고 있다.

4위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10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길리어드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타이리스’가 차지했다. 이 제품 역시 내년부터 주요 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된다.

존슨앤드존슨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가 5위에 랭크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초 악텔리온을 인수해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를 확보했다.

특히, 트라클리어 후속 약물인 옵서미트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8억 4,300만 달러(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시장 7위)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엘러간의 고혈압 치료제 ‘바이스톨릭’은 9억 3,100만 달러의 매출로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길리어드의 협심증 치료제 ‘라넥사’는 7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다케다의 고혈압 치료제 ‘아질바’와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모둘린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각각 6억 1,900만 달러와 6억 1,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조성우 기자 aucuso1@naver.com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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