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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회장 운명 16일 임총서 가려진다

기사승인 2017.09.13  1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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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대의원 87명 불신임 동의서 제출…운영위, 불신임안 상정키로

추무진 의사협회장 불신임안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의협회관서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된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3일 낮 1시 긴급화상회의를 열고, 추무진 회장 불신임안을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당초 대의원회 운영위는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요구한 무면허 불법의료(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임총에 부의할지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대의원 87명의 ‘추무진 회장 불신임 동의서’가 대의원회 사무처에 인편으로 접수됨에 따라, 회장 불신임안을 의결사안으로 함께 다뤘다.

대의원들은 추무진 회장이 의한일원화 정책 추진, 제증명 수수료 상한제 미온 대처, 문재인 케어 정책 대응 실패 등 회원들에게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했다며 불신임안 상정을 요구했다.

결국 운영위원들은 회장 불신임안을 임총 부의안건으로 채택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운영위는 13일 오후 의협 홈페이지에 추무진 회장 불신임안 상정 소식을 공고할 예정이다.

운영위 관계자는 “오전에 회장 불신임 동의서가 접수돼 운영위에서 임총 부의 여부를 논의했으며 만장일치로 의결됐다.”라며, “운영위에서는 불신임안의 내용을 따지거나 결정할 권한이 없다. 정관에 의해 성립된 발의안은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결정할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 정관 제20조의2(임원에 대한 불신임) 제2항에 따르면, 회장에 따른 불신임은 선거권이 있는 회원 4분의 1 이상 또는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로 성립하고, 재적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한다.

13일 현재 의협 대의원회 재적대의원은 231명으로, 불신임 발의요건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 1인 77명이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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