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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의협회장, 단식 농성 돌입

기사승인 2017.09.13  2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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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 철회 촉구…16일 임총까지 진행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지난 2015년 1월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단식에 이어 두번째다.

추무진 회장은 13일 오후 9시 의협회관 앞마당에 설치한 천막에서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추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의사는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요구하고,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을 주장한다.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일분 일초가 아쉽다. 제 안위보다 현안 대응이 더 중요하다.”라며 단식 돌입 이유를 설명했다.

추 회장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시마오(CMMAO;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에 오늘 참석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발표했다.”라며, “의협회장이 의지를 나타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직접 참석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가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 회장은 오는 14일 오후 1시 10분 서울 충정로 소재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예정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할 말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할 말을 다하겠다. 그동안 의견을 수렴했던 회원들의 요구를 모두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복지부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전제 조건을 제시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라며, “복지부에서 이를 수용해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면담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 회장은 이번 단식을 오는 16일 임시총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황에 따라 추가 단식도 고려하고 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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