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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후속약물 조건부 비급여 판정

기사승인 2017.09.14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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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3일 약평위서 8개 제약사 18개 성분 심의…14개 품목 통과

블록버스터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후속약물인 ‘베믈리디’의 건강보험 급여권 진입에 제동이 걸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3일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8개 제약사 18개 성분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에 올라온 품목은 ▲세레델가캡슐84mg(고셔병ㆍ젠자임코리아) ▲폴리트롭프리필드시린지주 75, 150, 225, 300IU(불임치료ㆍ엘지화학) ▲고나도핀엔에프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 75, 150, 225, 300IU(불임치료ㆍ동아에스티) ▲베믈리디정(B형 간염ㆍ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시그니포라르주사 20, 40, 60mg(말단비대증ㆍ한국노바티스) ▲큐팜주사 500mg(간질ㆍ명인제약) ▲실반트주 100, 400mg(다발성캐슬만병ㆍ한국얀센) ▲키트롤리스주 30, 60mg(다발성골수종ㆍ암젠코리아) 등이다.

이날 약평위는 베믈리디정, 시그니포라르주사 20, 40, 60mg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내렸으며, 이들 품목을 제외한 14개 품목(키트롤리스주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에 대해서는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조건부 비급여는 임상적 유용성은 있으나 신청가격이 고가로 비급여로 평가된 것으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된 금액 이하를 제약사가 수용할 경우 급여 전환이 가능하다.

조건부 비급여 평가를 받은 약물 가운데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후속약물로, 비리어드 300mg에 비해 10분의 1 이하의 적은 용량인 25mg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신약이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약평위에서 베믈리디의 경쟁약물인 베시보(일동제약)도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심평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조 2’에 따라 약평위 심의를 거쳐 약제의 급여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 및 기준품목 등의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 및 허가취하(취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종 평가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

조성우 기자 aucuso1@naver.com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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