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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회장 “의료전달체계 개선 꼭 필요”

기사승인 2018.02.08  0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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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대회원 서신서 강조…권고문 의견수렴 과정 오해 송구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대의원들에게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추무진 회장은 7일 대의원 서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십수년 동안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으로 올라왔던 사항으로써 무너져 가는 동네의원을 살리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며, 이미 개선됐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추 회장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 우리나라 의료의 고착화된 대형병원 쏠림현상과 지역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 살리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권고문 작성과 의견수렴 과정 중 일부 오해로 회원들께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은 의료기관간 상호 보완적이며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다양한 내부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어려운 의료기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추 회장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당장 수술실이나 입원실을 강제로 없앤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아울러 여러 번의 논의를 통해 대부분의 의견도 반영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추 회장은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또 다시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돼 임시총회가 열리게 됐다.”라며, “협회장으로서 저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며 대의원들과 회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라고 전했다.

추 회장은 “회원의 손으로 직접 뽑은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한다.”라며, “이것은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협회의 위상과 미래에 관한 문제이다.”라고 주장했다.

추 회장은 “우리가 가진 제도는 집행부의 독단을 견제하는 수단이 있고,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회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정책을 추진하면서 대의원들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고 언제라도 따끔한 질책을 받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부디 집행부의 충심을 헤아려 집행부가 어려운 시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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