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달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국내 유입ㆍ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정보제공 등 정부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회의에서 “2015년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에 적합한 대책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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