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안으로 굽지 않고 밖으로 굽었다.”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이동승 광역위원(서울 25개구의사회 회장단 대표회장)은 지난 27일 전문가평가단 백서 발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전문가평가단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이동승 위원은 “전문가평가제를 처음 시작할 때 얼마나 조사할 수 있을 지 우려를 많이 했다.”라며, “흔히 의사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데 유야무야되고 면죄부만 주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하지만 지난 1년간 엄정하게 처리했다. 팔이 안으로 굽지 않고 밖으로 굽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원을 처리하면서 추호의 인정없이 명명백백하고 공정하게 처리했다. 각구 의사회장들이 지역위원으로 참여했는데 처분에 대해 이의제기가 없었다. 명쾌하게 잘 진행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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