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00년 역사 중 조상들의 최고의 종합예술작품은 한의학이라고 생각한다.”

남점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의학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질환관리와 보장성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한의학의 역사를 되짚으며, 이 같이 말했다.

남 과장은 “하지만 현장에서는 한의학이 고사 직전이라고 한다.”라며, “시간이 많지 않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이런 토론회가 만들어지고, 공론화하는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남 과장은 특히 “치료의학에서 한의학을 얼마나 가지고 가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한의사와 정부, 국회가 힘을 합쳐서 뭔가 해야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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