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협의할 것”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 10일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관련,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10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밝힌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한 자세로 대화와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일 권덕철 복지부차관과 이필수 의사협회 비대위원장 간 면담에서 밝혔듯,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 창구는 항상 열려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위한 좀 더 좋은 해법을 모색할 수 있게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