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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음압병실 83개 확충

기사승인 2020.05.29  1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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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사업 17개 의료기관 선정…300억원 지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7개 의료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격리음압병실 당 3억 5,000만원, 엘리베이터 1억 5,000만원 등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확충지원 대상 의료기관
*단, 향후 중부권역 또는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신청 의료기관의 경우,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선정 취소 예정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관할 시ㆍ도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각 의료기관의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인프라 ▲음압병실 시설 및 운영 계획의 적절성 ▲지역사회 공중보건 기여도 ▲지역적 균형 및 필요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이번 코로나19 발생 시 중증환자 치료 등 음압병실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ㆍ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9개소 161병실(198병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10개 기관을 포함한 17개 의료기관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개소 244병실(281병상)이 설치ㆍ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질병관리본부 설계심의위원회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상시 신종 감염병 환자를 격리ㆍ치료하는 시설로써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빠른 시일 내에 음압병실을 신축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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